from Bon voyage :::::::::::::::/2012 Saipan 2012.02.13 11:37

일상은 거의 비슷했다.
아침식사하고 물놀이하고 바다보고 물놀이하고 씻고 나와서 산책하고 식사하고
저녁엔 아빠와 아이 둘만의 산책시간ㅡ ^^

둘째날은 아침먹고 물놀이 시작.
한두어시간 물에서 놀더니 점심도 먹는둥마는둥 하고 피곤했는지 잠들어서 세시간을 잤다 ^^; 일어나니 저녁;;
셋째날이 되어서야 오전물놀이 하고 잠깐 낮잠자고 다시 오후 물놀이를 시작하는 사이클이 이루어졌다.
2박3일의 일정이었다면 아쉬웠을뻔 했다. 역시 적응기간이라는게 필요해서 세번째날 제일 익사이팅했다.
익사이팅했다고 해서ㅡ 여러가지 액티비티에 참여했다는건 아니지만 좀 더 여유롭게 휴가를 즐길 수 있었다는 뜻.

아무튼 사진들을 보면 첫날에 비해 좀 더 즐기고 있구나..하는 표정을 볼 수 있다ㅡ
나는 간간히 물에 들어갔는데 DSLR 들고 들어가느라 두근두근하며 ㅋㅋㅋ
아이 잠들었을 때야 비로소 제대로 들어갈 수 있었다는..



외국인 친구과의 조우.
처음엔 다르다는걸 아는건지 뚫어지게 보다가 좋아라 한다.
리조트 내에 세계 각국의 친구들과 나눔씨앗이라는 기부 프로그램을 참여할 수 있는데
조금 크고 영어도 알아듣게 되면 이런것도 좋을 것 같다.


 

해가 쨍쨍 내리쬐지 않을 때는 물이 조금 차가워서
가슴이랑 등쪽에 물을 묻혀줬더니 금방 따라한다 ^^


너무너무 좋았던 날씨ㅡ


목이 말랐는지 자꾸 수영장 물을 먹어서 당황하는 은성파 ㅋㅋ


배를 받쳐주니 자연스럽게 수영하는 포즈가 나온다.
물에 떠 있다는 사실이 좋을걸까.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


 

잘 떠 있는것 같아서 손을 빼도 수영할 것 같았는데
살짝 빼보라고 했다가 바로 입수;;
미안해 아가야 ( _ _)


물놀이 만으로도 참 짧은 하루하루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