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om Bon voyage :::::::::::::::/Korea 2011.11.03 11:14
다음주면 두번째 결혼기념일.
회사 창립기념일이 징검다리 휴가라 하루 휴가내어 제주도에 다녀왔다.
아이도 13개월을 앞두고 있어 이제는 정말 잘걸어다니고 피드백도 많아지고 의사표현도 뚜렷한지라,
예전에 비해 함께 여행하는 기분이 난다. ^^
가기전에 12개월 아이와 여행기도 찾아보고 제주도 일정도 찾아봤었는데 결국 도착해서 새로 일정짜는 여행이 되었다는.. ㅎㅎ
블로그 이웃 뷰시님(http://blog.naver.com/chmade) 포스팅에 잘정리되어 있는 제주 맛집 정보 참고하고
쟁여놓은 상품권+미리 구매한 할인쿠폰으로 비교적 저렴하게 제주신라(!)로 다녀왔다.
제주도는 작년에도 갔다왔었는데 이번에는 아이와 함께여서였을까. 또 새롭고 꼭 외국온것 같은 기분. (비용도 허니문 지역처럼 비싸고--;)
제주신라 내부가 워낙 잘 되어 있어 내부시설을 최대한 이용하고 싶었으나 그러지 못했음이 좀 아쉽다.

사진은 주로 아이 위주로 찍었고
식사도 중요한 일정으로,
아이가 있으므로 여유있게 일정을 정했다.
사실 처음엔 호텔스테이 하려고 했다가 바뀐것임.
일단 일정부터 포스팅해본다.

첫날.
점심: 유리네식당(갈치조림2인, 28,000)
테지움사파리
저녁: 한우명가(모듬세트, 호팩카드 10%할인)
신라호텔 짐보리

둘째날.
아침: 신라호텔 조식
산굼부리 억새
에코랜드
점심: 제주미향 (옥돔상차림 52,000)
제주신라 리조트내 산책(정원, 쉬리벤치, 프라이빗 비치)
저녁: 피자배달(근처 배달되는 피자집을 결국 찾아내었다;;;)

셋째날.
아침: 신라호텔 조식
중문해수욕장


***
미리 준비해두었던 것은,
1. 신라호텔 50%할인권 (중고나라에서 2장 구입)
2. 제주모바일항공사에서 렌트카 예약 (2박에 5만원대!)
3. 미소쿠폰 (테지움&에코랜드 할인입장권)


아이용품은,
1. 이유식은 7끼 얼려가고 베이비우유 3개, 요플레 3개, 과자 챙겨갔는데 (2박3일)
이유식 2인분 정도 제외하고는 전부 먹고 왔다.
이유식이 남은 이유는 식사시간에 밥, 빵, 생선구이 등으로 대체함.

2. 옷을 정말정말 많이 챙겨갔는데 다 입었다.
멀미를 했는지 아이가 생각보다 많이 토해서 겉옷을 전부 다 이용함. (가디건 포함해서 외투만 5벌쯤 가져갔는데)
바람이 많이 불어서 바람막이 점퍼도 유용하게 썼다.

3. 유모차는 휴대용으로 챙겨갔는데 한번도 사용하지 않음.
아이가 생각보다 잘 걸었고, 호텔에서도 잉글레시나트립을 빌려주는데 이것도 안빌렸다;;
대신 아기띠와 워머는 아주 유용하게 사용.